인라인 스케이트 타기

Chapter 1. 인라인 스케이트의 좋은 점

집 근처에서 땅에서 하는 운동중에 운동량이 어떤 운동보다 많습니다.

직접 제가 타봐도 5분만 타도 땀이 줄줄 흘러내릴 정도입니다.

스케이트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은 발목이 약하기 때문에 스피드스케이트를 타기 전에

아래 사진같은 발목을 잡아주는 형태의 인라인스케이트가 아이들에게 좋습니다.

 

처음타는 아이들은, 신발이 아닌 바퀴위에 몸을 실어서 미끄러져야 하기에 더욱 더 무서움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야 하는 이유는

집 근처에서 언제든 할 수 있는 운동이고,

무엇보다가 하체가 튼튼해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Chapter 2. 아이들 인라인스케이트 고르는 방법

1) 발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아이들의 성장속도는 알 수 없고 빨리 크기에 매번 사주는 것도 한계가 있기에

   발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을 고르셔야 경제적입니다.

 

2) 오프라인 매장을 가보시길 권합니다.

    직접 신어보기 전에는 발이 편한지 불편한지 알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운동장 근처에 가시면 각종 브랜드의 인라인들을 아이들이

    고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사이즈를 아신다면 온라인 매장에서 사셔도 됩니다.

 

Chapter 3. 보호장비는 정말 필수입니다.

1) 무릎보호대, 손목보호대, 팔꿈치보호대, 헬멧은 필수입니다.

    아스팔트 등 땅에 넘어지기 때문에 피가 날 수 있고 흉터가 남기 때문에 꼭 하셔야 합니다.

    인라인과 보호대 헬멧을 넣을 가방에 휴대용 의자를 가져 다니시길 권해 드립니다.

    (나중에 아이들이 쉴 때 의자에 앉아 쉬면 정말 편하며 보호자도 편합니다)

 

2) 준비운동은 꼭 해야 합니다.

    갑작스런 인라인 타기는 부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어떤 운동이 그렇듯 가볍게 발목을 돌리는 것으로

    시작해서 짧게라도 시켜서 습관을 만들어 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3) 넘어지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유튜브를 보시면 다양한 방법이 낙법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낙법을 미리 가르쳐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타는 것은 정말 그냥 놔두면 스스로 터득합니다만

    넘어지는 방법을 가르쳐 주어 얼굴의 큰 상처 및 신체 기관의 보호를 위해 정말 필요합니다.

    저는 넘어질 때 얼굴을 돌려서 귀가 있는 부분이 땅에 닿이도록 하는 것을 가르쳤습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의 습득속도와는 전혀 다르게 스펀지처럼 흡수하네요!

 

※ 공감하셨다면,

   그리고 제가 육아를 잘 할 수 있도록&풍성해지도록 좋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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