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뛰어 노는 아이들이 참 많아지는 계절입니다.

정말 위험한 경우 두 가지를 말씀드리려 합니다.

1. 유아안전벨트 안 채우는 부모
2. 어린 아이 혼자 놀고 주위에 없는 부모
3. 아이가 잘 따라오겠지 하고 혼자 앞에 가는 부모

사례 1: 유아카시트 안 설치하시는 부모
            유아안전벨트 안 채우고 운전하시는 부모
            => 어릴 때부터 안전벨트를 한 아이가 커서도 스스로 안전벨트를 하며 부모애게도 안전벨트를 하라고 합니다.
                  사고가 나면 안전벨트만이 아이를 지켜줍니다.

사례 2&3 : 캠핑장 주차장에서 아주머니가 앞에 혼자 걸어가고 어린 아이는 혼자 뒤따라 가다가 신기한 무언가가 눈에 들어와서 가던 길과 다른 옆으로 가더군요. 뒤따라올거라 믿던 아주머니는 뒤늦게 아이가 없어졌는데 할 수 있는 건 아이의 이름을 부르는 것뿐이더군요. 그 옆에는 난간은 있었으나 낭떠러지이기도 하여 나비라도 쫓아가는 아이였더라면 작은 해프닝으로 끝나지 않았을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무심히 지나치지만 제3자의 눈으로 보니 위에 두 가지 행동 말고도 부모의 사소한 행동들이 여간 무서운 것이 아닙니다.

아차하는 순간 사고는 나는 것이니, 내 아이는 내가 지켜야 하지 않을까 다짐해 봅니다.

※ 공감하셨다면,

   그리고 제가 육아를 잘 할 수 있도록&풍성해지도록 좋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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